박진희 주연의 영화 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9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은 영화 의 김희정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영화로 박진희 외에 박지윤과 김정난이 세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들이 잊혔던 진실과 마주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은 신인 감독들의 신작개발을 지원하는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지원작으로 선정돼 제작된 영화로 세 여배우의 내밀한 내면 연기가 관심을 모은다. 영화에는 이들 외에 최원영과 안내상이 출연할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