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의 새 코너 ‘집드림’의 고정 패널이 확정됐다. 30일 ‘집드림’의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 윤정수, 이경실, 안영미가 ‘집드림’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가졌던 ‘집드림’의 사전 녹화에 이미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드림’은 내 집 마련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건축 전문가들이 집을 짓고, 일반인 가족들이 출연해 퀴즈를 풀어 마지막 우승자에게 그 집을 선물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성훈 아나운서가 단독 MC를 맡고 6명의 고정 패널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는다. 현재 발표된 김구라, 윤정수, 이경실, 안영미 등의 연예인 패널과 함께 2명의 건축 전문가 패널이 더 투입된다.
‘집드림’은 현재 인터넷과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은 일반인 가족 중 16가족을 선정한 상태. 이후 10주간의 일정으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선 실제 땅콩집을 짓고 사는 것으로 유명해진 건축가 이현욱 소장이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다. 오는 7월 10일 첫 방송 예정.
사진 제공. MBC,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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