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잘 자라줘서 고마워’
MBC 밤 11시 15분
‘폭풍 성장’하여 군대까지 다녀왔다. 2004년, 2집 앨범 를 발매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량현량하는 ‘학, 학, 학, 학 학교를 안 갔어!’라 외치던 만 12살짜리 꼬마아이들로 남아 있다. 그러나 허공-허각, 윙크, 수와진과 함께 ‘노래하는 쌍둥이’ 스페셜로 꾸며지는 에서 공개될 그들의 모습은 훈훈한 청년들 그 자체다. 예상보다 조금 덜 자란 것 같은 키는 일단 제쳐두고, 살짝 쳐진 눈매와 앳돼 보이는 미소, 기다란 목은 상당히 귀엽고 멋있다. 이렇게 성숙해진 외모만큼 과연 예능감도 무르익었을지, 쌍둥이들의 텔레파시와 형, 동생 간의 미묘한 신경전에 대한 이들의 토크를 기대해본다.
오늘의 예측 불가
Mnet 밤 12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과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래퍼 싸이먼디가 공동 MC를 맡아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니.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긴 해도, 이 네 명의 조합은 소위 말하는 ‘케미스트리’의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어쨌든 이들이 맡게 된 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하는 뮤직 토크쇼로, 볼륨을 높여 들어야 할 좋은 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회의 주제는 ‘10대들의 음악’. MC 4인방이 ‘나의 10대 시절 아이돌’과 ‘나의 10대를 아름답게 혹은 슬프게 한 음악들’을 이야기한다. 왠지, 90년대에 10대를 보낸 정인과 싸이먼디가 유영석이 참여했던 ‘푸른 하늘’이나 ‘화이트’의 노래를 소개해준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MBC 밤 11시 15분
‘폭풍 성장’하여 군대까지 다녀왔다. 2004년, 2집 앨범 를 발매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량현량하는 ‘학, 학, 학, 학 학교를 안 갔어!’라 외치던 만 12살짜리 꼬마아이들로 남아 있다. 그러나 허공-허각, 윙크, 수와진과 함께 ‘노래하는 쌍둥이’ 스페셜로 꾸며지는 에서 공개될 그들의 모습은 훈훈한 청년들 그 자체다. 예상보다 조금 덜 자란 것 같은 키는 일단 제쳐두고, 살짝 쳐진 눈매와 앳돼 보이는 미소, 기다란 목은 상당히 귀엽고 멋있다. 이렇게 성숙해진 외모만큼 과연 예능감도 무르익었을지, 쌍둥이들의 텔레파시와 형, 동생 간의 미묘한 신경전에 대한 이들의 토크를 기대해본다.
오늘의 예측 불가
Mnet 밤 12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과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래퍼 싸이먼디가 공동 MC를 맡아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니.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긴 해도, 이 네 명의 조합은 소위 말하는 ‘케미스트리’의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어쨌든 이들이 맡게 된 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하는 뮤직 토크쇼로, 볼륨을 높여 들어야 할 좋은 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회의 주제는 ‘10대들의 음악’. MC 4인방이 ‘나의 10대 시절 아이돌’과 ‘나의 10대를 아름답게 혹은 슬프게 한 음악들’을 이야기한다. 왠지, 90년대에 10대를 보낸 정인과 싸이먼디가 유영석이 참여했던 ‘푸른 하늘’이나 ‘화이트’의 노래를 소개해준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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