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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김완선 선배님은 마주칠 때마다 인사만 하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 씨스타 보라가 19일 KBS 에 출연해 한 말. 보라는 “방송국에서 김완선 선배님을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한다. 그런데 인사만 하는데도 선배님의 포스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보라에게 “김완선은 인사할 때도 웨이브로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김완선: “엄마와 그런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았다”
– 가수 김완선이 19일 KBS 에 출연해 한 말. 김완선은 “어느 날 엄마와 외식을 했는데 전업주부인 엄마가 거리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저녁인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나는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나’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엄마와 그런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날 에는 31살 아들을 따라다니는 어머니가 등장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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