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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1800억 도박 연루설? 부루마블에서나 본 액순데”
– 14일 KBS 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호는 상습 도박 혐의로 논란이 되었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처음에 300만원이라고 시인했는데, 2년간 8번을 간걸 다 합치니까 9,800만원이라는 액수가 나왔다”면서 “맨 마지막 기사에는 1800억대 도박 연루설이라고 나오더라. 1800억은 본 적도 없고, 부루마블에서나 봤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너무 자주 갔고, 즐긴 것도 사실이다. 잘못했다”면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 내 이름 석자를 알리는게 효도였는데 김준호 이름이 창피한게 되어서 불효를 하게 되서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특 : “스포츠로 치면 저희가 국가대표라고 생각한다”
– 14일 MBC 에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출연해 SMTown 파리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특은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스포츠로 치면 저희가 국가대표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좋은 음악, 좋은 문화를 널리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 “이연걸이 설악산에서 자양강장제 CF 촬영하는걸 봤다”
– 14일 SBS 에 출연한 박정아. 박정아는 “아버지가 전문 산악인 출신이라 자신 역시 어릴 때부터 산에 많이 갔다”며 “설악산에서의 야외 캠핑 중 아침 일찍 눈을 떠서 새벽 공기를 맞으며 홀로 산책을 했는데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무술 도복을 입고 무술을 하고 있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십년 전에 나왔던 모든 무술 영화의 주인공을 다 했던 실제 황비홍 이연걸씨가 국내 자양강장제 CF를 찍는 거였다”고 말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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