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청춘 합창단 프로젝트가 1차 서류 심사를 마감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남격’은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과 우편접수를 통해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합창단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온라인을 통해 2600여건, 우편접수를 통해 300여건이 접수됐다. ‘남격’은 5월 중에 서류 심사를 마치고 바로 공개오디션을 실시, 최종 합창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춘 합창단은 6월 초 ‘남격’ 멤버들이 배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점부터 본격적인 연습을 해 올 가을 KBS에서 주최하는 합창 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