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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이미지의 이지연이 나오고 나서 남성 팬들이 그쪽으로 갔고 그로 인해 매니저가 나에게 살을 빼야 한다며 갑자기 밥을 주지 않았다.”

가수 김완선, 19일 방송될 KBS 에 출연해서. MC들이 80년대 라이벌 가수였던 이지연과 실제로도 라이벌 사이였냐고 묻자, 아직까지 둘이 연락하는 친한 사이라며 다만 팬 층이 갈렸을 뿐이라고 대답했다고.

사진제공.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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