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전 9시 50분
아침부터 다. 게다가 출연진은 현재 가장 ‘핫’한 코너라 할 수 있는 ‘두분토론’의 박영진과 김영희, ‘발레리NO’의 박성광이다. “스무 살 때 운명처럼 만나 1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박영진과 박성광의 호흡은 이미 많이 봐왔지만, 작년에 데뷔해 ‘두분토론’의 여당당 대표와 ‘봉숭아학당’의 비너스 회장을 통해 아줌마 캐릭터의 1인자로 발돋움한 신인 김영희의 실제 모습이 어떨지는 아직 베일에 싸인 상태다. 세 사람의 가족이 동반 출연할 예정인데, 후배들을 놀리거나 깐족거리는 것에 도가 튼 박영진과 박성광이 과연 김영희의 어머니 앞에서는 어떤 선배 개그맨으로 돌변하고, 김영희는 어떻게 대응할까.
온스타일 밤 11시
3월은 다가오고 있는데, 피부는 화창한 봄 날씨를 따라가지 못하는 여성이라면 를 놓치지 말자. MC 유진과 김정민이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실제 여성들이 궁금할 법한 질문들을 던지고, ‘블라인드 테스트’ 코너를 통해 각 제품의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는 꽤 실용적인 뷰티 프로그램이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각 연령대에 맞는 화이트닝 방법을 알려줄 예정. 20대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30대는 기미와 잡티, 잔주름이 동시에 생기기 때문에 본격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하니, 30대 시청자들은 미리 메모지와 볼펜을 준비하시길.
KBS2 밤 11시 5분
피부는 노력이나 시술 여부에 따라 투명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군대문제는 정말 답이 없다. “일주일 동안 내내 구타가혹행위에 시달렸어요. 한마디로 인간 샌드백”이라는 한 전역자의 고백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전의경들의 참담한 2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늘 은 뉴스를 비롯한 수많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다뤄왔으나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군대문제, 그 중에서도 전의경 폭력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전역자들과 현직 경찰관을 만난다. 그들을 관리해야 될 지휘관의 관심은 오로지 승진공부에, “폭력사고가 터지는 건 복불복”이라는 현직 경찰관의 상식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 그렇다면 국회예산에서 누락된 그들의 복지비는 어디로 간 것일까.
글. 이가온 thirteen@
아침부터 다. 게다가 출연진은 현재 가장 ‘핫’한 코너라 할 수 있는 ‘두분토론’의 박영진과 김영희, ‘발레리NO’의 박성광이다. “스무 살 때 운명처럼 만나 1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박영진과 박성광의 호흡은 이미 많이 봐왔지만, 작년에 데뷔해 ‘두분토론’의 여당당 대표와 ‘봉숭아학당’의 비너스 회장을 통해 아줌마 캐릭터의 1인자로 발돋움한 신인 김영희의 실제 모습이 어떨지는 아직 베일에 싸인 상태다. 세 사람의 가족이 동반 출연할 예정인데, 후배들을 놀리거나 깐족거리는 것에 도가 튼 박영진과 박성광이 과연 김영희의 어머니 앞에서는 어떤 선배 개그맨으로 돌변하고, 김영희는 어떻게 대응할까.
온스타일 밤 11시
3월은 다가오고 있는데, 피부는 화창한 봄 날씨를 따라가지 못하는 여성이라면 를 놓치지 말자. MC 유진과 김정민이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실제 여성들이 궁금할 법한 질문들을 던지고, ‘블라인드 테스트’ 코너를 통해 각 제품의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는 꽤 실용적인 뷰티 프로그램이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각 연령대에 맞는 화이트닝 방법을 알려줄 예정. 20대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30대는 기미와 잡티, 잔주름이 동시에 생기기 때문에 본격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하니, 30대 시청자들은 미리 메모지와 볼펜을 준비하시길.
KBS2 밤 11시 5분
피부는 노력이나 시술 여부에 따라 투명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군대문제는 정말 답이 없다. “일주일 동안 내내 구타가혹행위에 시달렸어요. 한마디로 인간 샌드백”이라는 한 전역자의 고백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전의경들의 참담한 2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늘 은 뉴스를 비롯한 수많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다뤄왔으나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군대문제, 그 중에서도 전의경 폭력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전역자들과 현직 경찰관을 만난다. 그들을 관리해야 될 지휘관의 관심은 오로지 승진공부에, “폭력사고가 터지는 건 복불복”이라는 현직 경찰관의 상식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 그렇다면 국회예산에서 누락된 그들의 복지비는 어디로 간 것일까.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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