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학원물이라기보다 ‘스타탄생물’에 가까운 드라마다. 스타를 꿈꾸는 등장인물들은 춤과 노래 실력을 기르려 노력하고, 주어진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현실의 연예계에서 스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보다 훨씬 살벌하고 거친 상황들과 맞서야 한다. 무엇보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한 수준의 스타 인성 평가 시스템을 갖춘 한국 연예 매체들은 스타를 꿈꾸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맞닥뜨릴, 그리고 끊임없이 넘어야 할 산이다. 그렇다면 다혈질에 참을성 없고 자기 중심적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의 여주인공 고혜미는 데뷔 후 어떤 관문을 거치게 될까. 가 미래의 검색창에 쳐 본 고혜미의 기사들. 마음의 준비라도 해 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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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은 five@
편집. 장경진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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