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SBS 은 따뜻한 안방에서 TV로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도 결코 편안하지만은 않은 자리였다. 그러니,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각종 연말 행사와 지상파 3사 시상식, 때로는 연예대상과 연기대상까지 겹치기 출석해야 하는 가수들은 얼마나 고달팠을 것인가. 2010년 마지막 GOGO 10은 리허설 1부, 미처 메이크업도 마치지 못해 얼굴에서 피로의 흔적을 지우지 못한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내년에는 모두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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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은 five@
사진. 채기원 ten@
편집. 장경진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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