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지난 19일 7년 10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 손석희 교수는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는 무척 운도 좋고 행복한 사회자다. 오래했기 때문이다. 첨예한 논쟁의 장에서 8년 동안 자리 지키게 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토론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학습의 장이다. 그 장의 조정자로서 있던 게 커다란 영광이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손석희 교수는 MBC 라디오 의 오프닝으로 “마지막으로 목요일 밤을 보냈다”며 짧게 하차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10 아시아
이제 우리는 손석희 교수를 TV에서 볼 수 없는 세상에서 삽니다. (…..)

패션모델 김다울,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사망. 현재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모델로 활동하던 김다울은 최근 블로그에 우울함을 드러내는 글을 써 일각에서는 자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도자료
명복을 빕니다. 여러모로 우울한 가을이네요.

미국 CBS , 오는 2011년 9월 9일 종영 예정. 오프라 윈프리는 곧 종영 이유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CBS 관계자는 “토크쇼가 끝나도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CBS
그래도 오프라는 20년 넘게 진행하다 스스로 물러나건만….,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에 출연한 탤런트 이승민 결혼. 그룹 에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3년 전 우연히 만나 좋은 친구로 지내다 1년여 전부터 연인이 됐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오는 2010년 1월 3일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축하합니다. 결혼식은 궁에서 신화그룹 스케일로 하고 하객들에게는 만화책을 나눠 주나요? ^^

탤런트 안용준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겸 VJ 서승아, 최근 안용준이 결별 이유로 “성격 차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자신의 미니홈피 머리말에 ‘성격차이 좋아하네_훗!’이라고 써. 이에 대해 안용준은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구설수가 아닌 제가 아역의 이미지에서 조금 더 제 나이에 맞는 역할로 넘어가는 과정을 좀 더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미니홈피
이별은 인터뷰로, 반박은 미니홈피로, 화해는 소속사 매니저가(?)

김신영, 최근 KBS 녹화에서 “예전에 섹시화보 촬영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콘셉트는 괌 해변가에서 세미 누드로 미역 줄기를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몸매를 가린 거였다. 무려 1억 원 상당의 금액을 제시 받았다. 1억 원에 솔깃했지만 조건으로 세미누드에 ‘행님아’ 가발을 꼭 써야 한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말해.
보도자료
그래요. 세상엔 수많은 취향이 있는 법이니까요 (….)장동건-고소영, 현빈-송혜교 커플 지난 18일 함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청담동의 카페에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눴다고. 장동건과 현빈은 같은 소속사에 있어 평소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네 사람이 모이면 옷에 “평범한 외모의 사람들 접근금지”라고 명찰이라도 붙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KBS , 지난 20일 AGB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기록. SBS 는 9.4%, MBC 는 4.4%.
보도자료
는 조금씩만 손보면 정말 좋아질 여지가 많을 텐데… (정준호의 가슴에 떡 하니 써 있는 ‘비밀조직’ NSS의 마크라든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20일 인터넷판 기사에 ‘미래의 무비 스타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영화 에 출연하는 비에 대한 기사 실려. 포브스는 비를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에 대해 ”요즘의 경제 불황에 어울리는 좋은 영화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영화의 제작자 조엘 실버는 인터뷰를 통해 “비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격투도 능하다. 우리의 희망과 꿈을 모두 이뤄냈다”고 말했다.
포브스
지금 비는 아무도 가지 못한 천국의 문 바로 앞에 서 있는 기분일까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영웅재중, 유노윤호 오는 21일 열리는 Mnet 출연설. 는 세 사람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가 전화통화를 통해 “멤버들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Mnet 측은 “지금으로서는 아직 뭐라고 확정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10 아시아
누가 수상할지 보다 누가 나올지 안 나올지가 궁금한 시상식이라니…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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