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 이재용 감독의 영화 출연. 이들은 실명 그대로 출연해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릴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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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도 두려워할 여인들이 모이는군요.

팝 가수 레이디 가가, 17일 내한. 레이디가가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내한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 입양된 친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에게 사진도 많이 보여줄 것이다. 한국에 많은 팬들이 있다 들었기에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열정적인 쇼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는 내한 기자회견에서도 예의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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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망사 까까’가 왔습니다!

한국 작곡가 송양하, 최근 일본 여가수 구라키 마이가 부른 싱글 ‘뷰티풀’(Beautiful)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 기록. 한국 작곡가가 일본 가수의 곡을 통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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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한국은 인구도 그리 많지 않은데 참 장한 사람들 많아요. (반대로 이상할 정도로 무능하고 독한 인간들도 있긴 합니다만….)송해, 최근 MBC 녹화에서 “오토바이를 좋아하던 아들이 나 몰래 엄마를 졸라 오토바이를 샀다. 한남대교를 지나다 빗길에 엎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 뒤늦게 전해 들으니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가며 한 마지막 말이 ‘아버지, 살려줘’였다고 한다. 아들 잃은 충격에 자살하려 했다.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낭떠러지로 가 뛰어내렸다. 하지만 하늘의 아들이 도왔는지 소나무에 걸렸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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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부모 같은 분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장윤정과 맞선을 본 치과의사 채 모 씨, 지난 16일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최근 장윤정과 노홍철이 교제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 “대중 앞에서 바보 된 느낌이다. 이런 상황이었다면 방송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고 주장. 이에 대해 제작진은 “채 씨가 오해했다. 전화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했고, 채 씨가 이를 납득해 직접 글을 지웠다. 언론보도를 통해 장윤정과 노홍철이 연인이 된 것은 녹화 이후라고 밝혔는데 다른 날로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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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는 어떻게 카메라 꺼져 있을 때가 더 버라이어티한가요……

강성연,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 강성연 측은 자신이 결혼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강성연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다. 오는 8월 결혼하는 친구의 웨딩드레스를 골라주러 함께 매장에 들른 것이 결혼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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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골라주다 입어보고 싶어 하긴 하더라구요. ^^;;;이요원, MBC에브리원 에서 “전쟁이나 무술 등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은 단번에 출연을 승낙했다. 아직은 현정 언니와 연기해본 적이 없지만, 같이 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현정 언니가 너무 잘하니까 주변에서 너만 잘하면 된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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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이요원을 꼬옥 껴안으며 조용한 목소리로 “너만 잘하면 돼”라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해버렸…….

KBS , 차량 도난 사건을 일으킨 개그맨 곽한구가 출연 중이던 ‘독한 것들’ 폐지하고 ‘실미도 학원’ 편성. ‘실미도 학원’에는 개그맨 안상태, 김대범, 조윤호, 이광섭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곽한구는 현재 경찰에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이날 오후 불구속 기소 판정을 받아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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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끝도 뭐 이리 독하나요….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인 224명,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국선언 발표. 영화인들은 “거꾸로 흐른 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진실을 호도하고 소통을 차단하며 국민의 양심을 권력으로 잠재우려는 역사의 역류가 계속되는 한 어쩌면 이 땅의 모든 영화는 거짓일지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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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무너지지 않는 벽은 없습니다.영국 일간지 과 미국의 , 최근 메간 폭스가 가수 비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에 대해 보도. 이 매체들은 메간 폭스가 지난 15일 영화 유럽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비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메간 폭스,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빠졌나?’ 등의 기사를 통해 비를 소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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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비도 에 파파라치 사진 찍히는 건가요…

지상파 3사 라디오 작가 254명, 예능 프로그램 작가에 이어 PD집필제 반대. 이들은 17일 “진정한 PD의 경쟁력은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어내는 것이지 작가가 써야할 원고를 떠맡는 PD집필제는 결국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 수준을 높여야할 KBS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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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작가들을 ‘캐백수’로 만들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길들여서 방송사의 ‘김비서’처럼 부리고 싶은 건가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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