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최여진 “배정남, 父 발인 내내 자리 지켜줘 고마웠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JTBC

배우 최여진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다.

18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모델 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정남과 최여진이 출연해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배)정남이한테 너무 고마운 일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였다. 가족들이 외국에 있어서 내가 상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당시 정남이가 (발인하는) 3일 내내 옆에서 함께 있어 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