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이종원의 웹드라마 ‘엑스엑스’(XX)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이종원의 웹드라마 ‘엑스엑스’(XX)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18일 공개됐다.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하는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이종원은 극 중 윤나나(하니 분)의 하우스메이트이자 절친인 왕정든 역을 맡았다. 그는 취향, 연애사, 좋아하는 색깔 등 누구보다 나나를 잘 아는 섬세한 매력의 친구로 등장해 하니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검은 재킷에 니트부터 파란색 카디건에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매끄럽게 소화했다. 그는 새롭게 시도하는 헤어스타일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이종원은 포스터 촬영 내내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다양한 자세를 자유자재로 펼쳤다. 그의 열정은 고스란히 캐릭터를 향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종원은 지난 13일 공개된 ‘엑스엑스’ 2차 티저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매력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엑스엑스’는 오는 24일 밤 12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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