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Run’에서는 밀라노 마라톤 출전을 목전에 두고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1, 2회에서 황희는 틈만 나면 “이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멘트를 반복했다. 황희 특유의 중저음과 어우러진 “이 모든 것이 진정한 스포츠다”라는 멘트는 실제 광고 카피 내레이션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멤버들 사이에서 유행어 역할을 했다.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한 장거리 대비 훈련에 돌입한 황희는 자신도 무릎이 아픈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동생 태선을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체력적 한계를 느끼면서도 “인내해야 되는 시간이에요. 참아내야 해요. 자기와의 싸움이 굉장히 필요한 시간이죠”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덕에 모든 스포츠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황희는 ‘Run’을 통해 마라톤에 도전하며 겸손함을 배웠다고 말했다. 42.195km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면서 ‘운동 잘한다’고 말하는 것에 조심스러워졌다고.액션신 위주였던 드라마 촬영에 이어 달리기 훈련까지 이어가며 시작된 무릎 통증으로 마라톤 훈련이 버거워진 황희. 그럼에도 “싸워볼 거예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라는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Run’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tvN 예능 ‘런’./ 사진제공=tvN
tvN 예능 프로그램 ‘Run’의 황희가 명언 제조기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Run’에서는 밀라노 마라톤 출전을 목전에 두고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1, 2회에서 황희는 틈만 나면 “이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멘트를 반복했다. 황희 특유의 중저음과 어우러진 “이 모든 것이 진정한 스포츠다”라는 멘트는 실제 광고 카피 내레이션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멤버들 사이에서 유행어 역할을 했다.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한 장거리 대비 훈련에 돌입한 황희는 자신도 무릎이 아픈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동생 태선을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체력적 한계를 느끼면서도 “인내해야 되는 시간이에요. 참아내야 해요. 자기와의 싸움이 굉장히 필요한 시간이죠”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덕에 모든 스포츠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황희는 ‘Run’을 통해 마라톤에 도전하며 겸손함을 배웠다고 말했다. 42.195km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면서 ‘운동 잘한다’고 말하는 것에 조심스러워졌다고.액션신 위주였던 드라마 촬영에 이어 달리기 훈련까지 이어가며 시작된 무릎 통증으로 마라톤 훈련이 버거워진 황희. 그럼에도 “싸워볼 거예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라는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Run’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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