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박소담. /텐아시아DB

배우 박소담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하 ‘2020 골든디스크’)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생애 첫 MC. 많이 설?던 그 날. 정말 떨렸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걸 보고 들을 수 있게 도와준 (이)승기 선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K팝이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왔던 그 날. 그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고 자랑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시상식 대기실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미모를 뽐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소담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함께 MC를 맡았다. 그는 진행 내내 자신을 도와준 이승기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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