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전소미는 북태평양 무인도 적응기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생선 사냥을 다녀온 아빠 매튜와 개그맨 노우진을 반겼다. 세 사람은 생선과 뿔소라를 구운 뒤 12시간 만에 첫 만찬을 즐겼다. 특히 전소미는 “입 안 가득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털털한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생선 눈알까지 다 먹어 치우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이어 항상 매튜를 먼저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전소미는 매튜와 함께 명상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자신만의 정글 라이프에 점점 적응해나갔다. 명상을 마친 전소미는 게를 발견한 후 사냥에 나섰다. 그는 지난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부지런히 게를 잡았다. 그러나 사냥 중 곰치와 만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사냥을 끝낸 전소미 덕에 멤버들은 게 직화구이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전소미는 게 직화구이로 ASMR 먹방을 펼쳤다. 이후에도 구조를 위해 SOS 신호부터 연기 피우기까지 팀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