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신세경./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30일 개최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드라마 여자 최우수상과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1분 커플상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올 가을 뜨거운 사랑 속에서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신세경의 뛰어난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극 중 신세경은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진취적인 여사 구해령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상의 영광은 이 세상에 다양한 편견에 맞서 오늘날까지도 구해령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연기 뿐만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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