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우리고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의 윤정수가 고백에 성공했다. 그의 마음을 받아준 김현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 마지막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줄거지?”라며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김현진은 서울대 의류학과로, 배우 김태희의 동문이다. 방송 출연을 준비할 당시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쳤다. 김현진은 윤정수와 만난 자리에서 “대학에 다닐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며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위해 전문직인 변리사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김현진이 모델과 방송활동을 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서수연부터, 오창석·이채은, 정준·김유지까지 여러 커플이 탄생됐다. 윤정수·김현진이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