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은 최근 이사를 해 김희철을 초대한 상태였다. 김희철이 먼지 잡는 볼을 집들이 선물로 소개하는 동안 딘딘 집의 벨이 울렸다. 딘딘이 문을 열자 벽돌을 카트에 한가득 싣고 온 김종국이 서 있었다.이 벽돌은 이상민이 딘딘에게 선물했고, 딘딘이 다시 김종국에게 선물했던 벽돌이라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김종국에게 돌 놔둘 데가 없다고 했지만 김종국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다만 “집이 약간 허하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김종국은 TV를 돌 위에다 놓으라며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