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생 버킷리스트 달성. 유느님 영접. 오늘 점심은 유산슬. 이라고만 쓰고 싶은데 절대 그럴 수 없는 감동의 현장. 유느님을 만나다니 너무 감격. 뉴스 광장을 보신다고 해서 또 감격. 유느님 최고. 유산슬 최고. 원래 퇴근했을 시간인데, 대타하며 ‘열일’했더니 저에게 이런 복이 찾아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혜지는 유재석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소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의 가슴팍에 ‘유산슬’이라고 적힌 이름 판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