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휴먼 SF 장르의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이야기가 촘촘하게 진행된다.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는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 역을 맡는다. 박진겸은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와중에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앨리스’로 인해 벌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해 분투하던 중 세상을 떠난 그녀, 윤태이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공사가 분명하고 어떤 사건이든 증거와 논리만으로 수사하는 형사 진겸의 모습으로 주원은 냉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게 될 키를 쥐고 있는 괴짜물리학자 윤태이를 연기한다. 그는 자신과의 만남을 운명적 재회라고 주장하는 형사 진겸과 함께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관련된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20~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제작사 더스토리웍스는 “‘앨리스’는 SF 휴먼 멜로극이라는 신복합 장르로서 SF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스케일 속에서 휴머니즘과 코미디, 멜로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며 “완성도 높은 대본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가세해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앨리스’는 이미 대본리딩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며 내년 금토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희선(왼쪽), 주원. /사진제공=SBS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주인공으로 배우 김희선과 주원을 캐스팅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다.휴먼 SF 장르의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이야기가 촘촘하게 진행된다.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는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 역을 맡는다. 박진겸은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와중에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앨리스’로 인해 벌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해 분투하던 중 세상을 떠난 그녀, 윤태이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공사가 분명하고 어떤 사건이든 증거와 논리만으로 수사하는 형사 진겸의 모습으로 주원은 냉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게 될 키를 쥐고 있는 괴짜물리학자 윤태이를 연기한다. 그는 자신과의 만남을 운명적 재회라고 주장하는 형사 진겸과 함께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관련된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20~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제작사 더스토리웍스는 “‘앨리스’는 SF 휴먼 멜로극이라는 신복합 장르로서 SF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스케일 속에서 휴머니즘과 코미디, 멜로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며 “완성도 높은 대본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가세해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앨리스’는 이미 대본리딩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며 내년 금토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