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윤도의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꿈의엔진

가수 윤도(YoonDo)가 디지털 싱글 앨범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로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꿈의엔진은 “윤도가 오늘(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윤도는 유튜브에서 음원 커버 영상으로 약 6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SNS에서 원곡보다 더 원곡 같다는 평을 얻으며 유명하다. 특히 차세대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라 불리며 높은 인기 끌고 있다.

앞서 윤도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윤도가 커버한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는 한국인 최초로 디즈니 공식 커버 영상에 수록됐다.

윤도의 데뷔 싱글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는 다른 봄을 위해 겨울을 여행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누구나 마음속 어딘가에 품고 있는 각자의 봄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는 ‘웃으며’ ‘크러쉬(Crush)’ ‘밤’으로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문성욱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다.

윤도의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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