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연장 없이 20회로 종영한다.

8일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드라마 연장에 대해 “연장은 없다. 기획 단계대로 20부작(PCM 기준 40부작) 마지막회다. 포털사이트 TV 프로그램 정보에도 이미 고지된 사항”이라고 밝혔다.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7일 방송분 전국 시청률이 15.7%, 18.8%로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이 16.5%, 19.7%을 나타내며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사실과 다른 ‘연장’ 관련된 보도에 대한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의 공식입장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야기 구성상 20부작(PCM 기준 40부작) 편성으로 논의 된 작품입니다.
20부작 편성은 방영전 이미 결정난 사항이며, 지난 10월 몇몇 매체 기자님들의 문의에 답변해드렸고, 보도도 된 바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TV 프로그램 정보에도 이미 고지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연장’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