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꽃미남 5인방./사진제공=에이스토리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다섯 명의 꽃미남들을 통해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 실현에 나선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신화고의 안구 복지를 책임지는 ‘만찢남’ 비주얼의 이사장 이강우(안재현 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보건교사 이민혁(구원 분)은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을 예고한다.

주서연을 꽃미남 혐오증에 걸리게 만든 마성의 3형제도 눈길을 끈다. 잘생김의 정석 주서연의 큰 오빠 주원재(민우혁 분), 츤데레 매력을 자랑하는 ‘냉미남’ 주서연의 작은 오빠 주원석(차인하 분),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 막내 주서준(김재용 분)까지 3인 3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를 절로 짓게 되는 비주얼의 다섯 남자는 저마다의 통통 튀는 러브라인까지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