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민재. / 제공=JP E&M , 블러썸스토리

배우 김민재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마치면서 “6개월 동안 마훈이로 살아서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지난 5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극중 마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민재는 6일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꽃파당’이라는 작품에서 마훈이로 행복하게 살았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준 배우들, 사랑하고 덕분에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치열하고 재미있게 찍었던 작품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 ‘꽃파당’이라는 작품이 조금이나마 시청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의미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마훈이의 대사로 “지금까지 ‘꽃파당’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운수대통 만사형통 혼사대통 하십시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넸다.

김민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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