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he Table’ 앨범 언박싱 V라이브를 진행한 그룹 뉴이스트. /사진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20일 V 라이브를 통해 직접 신보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소개했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7시 ‘NU’EST 7th Mini Album ‘The Table’ D-1 UNBOXING V LIVE’를 진행해 앨범 관련 오브제와 실제 앨범을 언박싱하고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을 깜짝 선공개했다. 이에 2700만에 달하는 하트수와 18만 명을 훌쩍 넘긴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앨범 발매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알린 뉴이스트는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상자 속에 준비된 오브제를 추측하고 트레일러 영상에 등장했던 파이를 두고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상자에서 나온 폭죽과 꽃가루로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명 ‘LOVE ME’로 삼행시를 지어 초대장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미니 7집을 처음으로 직접 공개했다. 멤버들은 표지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청량함부터 로맨틱한 무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이며 앨범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이번 라이브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즉석에서 선공개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우리가 사랑했다면’이었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쓸쓸하면서도 담담한 느낌을 극대화한 곡이 귀를 절로 기울이게 했다.V 라이브를 마치며 뉴이스트는 “기존에 했던 노래와 다른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도 너무 궁금하고 설렌다. 떨리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 러브들 빨리 만나고 싶다. 내일 ‘The Table’과 ‘LOVE ME’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뉴이스트가 선보일 이번 미니 7집은 백호가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JR과 민현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The Tabl’을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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