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악플의 밤’의 설리(위), 핫펠트./사진제공=JTBC

가수 핫펠트(예은)가 고(故) 설리를 추모했다.

핫펠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았던 만남이 이토록 아쉬워질 줄 몰랐다. 더는 아프지 않기를, 그곳에선 더욱 자유롭기를 마음 다해 기도한다”고 적었다.핫펠트는 지난달 27일 설리가 진행하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했다. 당시 설리는 핫펠트의 가치관에 공감을 표하며 그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