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측이 김혜윤(은단오 역)와 로운(하루 역), 이재욱(백경 역) 등 차세대 배우들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어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물이다. 독특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청춘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등으로 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특히 김혜윤은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험을 펼치는 씩씩한 은단오로 분해 이름조차 주어지지 않은 엑스트라 캐릭터 하루와 약혼자 백경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촬영 중간 중간 상큼한 웃음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로운, 이재욱과 함께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청춘 배우들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화면 밖에서도 지치지 않는 활기를 자랑하는 이들이 보여주는 청량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9~10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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