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정현./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이정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을 가족들에게 처음 소개한 날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 4월 결혼한 이정현이 출연했다.이날 MC 신동엽은 “이정현이 5자매 중 막내라고 들었다. 남편 입장에서는 처형들이 굉장이 많아 놀랐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정현은 “아버지 생신 때 가족들에게 남편을 처음 소개했다. 언니들이 다 결혼해서 조카들, 강아지까지 다 합하면 19명 정도가 모인다. 그래서 어딜 갈 때도 관광버스로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사람이 많아서 남편이 긴장을 많이 했다. 다행이도 남편이 성실해 보이고 착해 보여서 가족들 모두가 좋아했다”며 웃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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