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 명의 일꾼들은 소금 거둬내기부터 이물질 골라내기, 소금 산 만들기, 소금 옮겨담기, 소금카트 운반하기, 보관창고에 소금 쌓기, 포대에 포장하기까지 강도 높은 노동에 투입됐다.어릴 적부터 커피숍, 주점 서빙,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지창욱. 그는 노동 첫 단계부터 훌륭한 솜씨를 뽐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본인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요령 피우지 않고 힘든 일도 그냥 한다. 불평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능력에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던 임원희. 그는 노동이 시작되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불평 섞인 속마음을 쏟아냈다. 배고픔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던 임원희는 지창욱이 “예전에 이런 프로그램 있지 않았나, ‘체험 삶의 현장'”이라고 묻자 “그건 이렇지 않았다. 그 분들은 웃으면서 일했던 것 같은데 이건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한탄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정말 진짜다. 이 예능으로 포기를 배웠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 사진제공=tvN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 배우 지창욱과 임원희가 방송인 임원희와 함께 전북 부안의 대규모 염전을 찾아 소금 채취에 나선다.세 명의 일꾼들은 소금 거둬내기부터 이물질 골라내기, 소금 산 만들기, 소금 옮겨담기, 소금카트 운반하기, 보관창고에 소금 쌓기, 포대에 포장하기까지 강도 높은 노동에 투입됐다.어릴 적부터 커피숍, 주점 서빙,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지창욱. 그는 노동 첫 단계부터 훌륭한 솜씨를 뽐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본인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요령 피우지 않고 힘든 일도 그냥 한다. 불평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능력에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던 임원희. 그는 노동이 시작되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불평 섞인 속마음을 쏟아냈다. 배고픔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던 임원희는 지창욱이 “예전에 이런 프로그램 있지 않았나, ‘체험 삶의 현장'”이라고 묻자 “그건 이렇지 않았다. 그 분들은 웃으면서 일했던 것 같은데 이건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한탄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정말 진짜다. 이 예능으로 포기를 배웠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