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스틸컷. /사진제공=SBS

배우 김지영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70년 내공의 손맛을 자랑하는 김수미가 직접 끓인 국밥으로 손님들의 속을 채워주고 고민도 들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수미와 함께 개그맨 최양락, 배우 조재윤, 서효림이 직원으로 분해 국밥집을 운영한다.30일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수미는 줄을 서서 대기할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손님이 없자 직접 길거리 영업에 도전한다. 과연 어떤 손님들이 국밥집을 찾을지, 이대로 국밥집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김수미의 손녀딸이 국밥집을 방문한다. 손녀딸의 정체는 바로 김지영. 그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를 맡아 열연했다. 김지영은 김수미와 할머니, 손녀딸로 7년간 호흡을 맞췄다.

김지영은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며, 인생 선배 김수미의 따뜻한 조언과 위로에 눈물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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