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메가박스가 오는 25일 홍대점을 개장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오는 25일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 홍대에 새로운 상영관인 홍대점을 열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는 메가박스 홍대점은 지하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규 건물에 5개관, 726석 규모를 갖췄다. 오윤석 메가박스 홍대점장은 “젊음을 대표하는 홍대와 즐거움의 가치를 전하는 메가박스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가박스 홍대점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홍대의 새로운 문화 놀이터, 나아가서는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메가박스는 개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홍대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참신하고 유쾌한 오픈 이벤트를 연다. 메가박스 멤버십 선호영화관 1순위로 홍대점을 선택하거나 메가박스 홍대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는 ‘홍대점과 친구가 되어 주세요’ 이벤트에 참여하면 극장 방문시 캔음료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시 보고 싶은 ‘MY PICK’ 영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은 ‘불한당’ ‘라라랜드’ ‘러브액츄얼리’ ‘기생충’ ‘엑시트’ 등 16편의 인기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MY PICK’ 무료 영화제는 홍대점 친구 인증 시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1인 2매까지 영화별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포된다.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신과 함께 : 인과 연’을 관람하고 쌍천만 영화의 신화를 이끈 김용화 감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25일까지 홍대점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스페셜 GV에 참석할 수 있다.

현장 방문 고객들은 인기 캐릭터 굿즈에 담긴 팝콘과 탄산음료를 각각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홍대점 전용 관람권을 포함한 다양한 랜덤 선물이 담긴 ‘홍대박스’를 티켓 1장 값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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