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제주도 투어에 나선다. 채널A ‘아빠본색’에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쌍둥이의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 살이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경록은 쌍둥이에게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해주고 싶다”며 직접 제주도 여행을 기획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노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청귤 밭을 찾았다. 쌍둥이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신기해하며 청귤을 땄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김경록의 잔소리에 쌍둥이와 황혜영은 지쳐갔다. 결국 아들 김대정 군은 “이제 엄마 옆에서 따고 싶다”며 김경록을 피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아빠는 입으로 귤을 딴다”고 일침을 날렸다.이후 방문한 오일장에서도 쌍둥이에게 경제 개념을 일깨워주고 싶은 김경록의 의지가 폭발했다. 그는 직접 계산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만 원을 나눠준 뒤, 예산 내에서 사고 싶은 것을 사게 한 것. 이에 쌍둥이는 자신들이 산 물건을 직접 계산하면서 쇼핑을 시작했다.
또한 돈을 다 쓴 뒤에 사고 싶은 모자를 발견한 김대용 군은 김경록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 황혜영도 김경록을 설득했지만, 그는 “사주는 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자간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이 벌어진 시장 투어는 울음바다로 끝났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아빠본색’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채널A ‘아빠본색’ 예고편. /사진제공=채널A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제주도 투어에 나선다. 채널A ‘아빠본색’에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쌍둥이의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 살이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경록은 쌍둥이에게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해주고 싶다”며 직접 제주도 여행을 기획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노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청귤 밭을 찾았다. 쌍둥이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신기해하며 청귤을 땄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김경록의 잔소리에 쌍둥이와 황혜영은 지쳐갔다. 결국 아들 김대정 군은 “이제 엄마 옆에서 따고 싶다”며 김경록을 피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아빠는 입으로 귤을 딴다”고 일침을 날렸다.이후 방문한 오일장에서도 쌍둥이에게 경제 개념을 일깨워주고 싶은 김경록의 의지가 폭발했다. 그는 직접 계산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만 원을 나눠준 뒤, 예산 내에서 사고 싶은 것을 사게 한 것. 이에 쌍둥이는 자신들이 산 물건을 직접 계산하면서 쇼핑을 시작했다.
또한 돈을 다 쓴 뒤에 사고 싶은 모자를 발견한 김대용 군은 김경록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 황혜영도 김경록을 설득했지만, 그는 “사주는 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자간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이 벌어진 시장 투어는 울음바다로 끝났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아빠본색’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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