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술사 최현우./ 사진제공=라온플레이&빌리언뷰

마술사 최현우가 1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후뿌뿌뿌(hupupupu)’을 열었다.

채널명 후뿌뿌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해리포터에 나오는 대마법사중 한명인 후플푸프의 유음어다. 사람들이 부르기 편한 발음으로 부르다 최현우의 별명이 된 것이기도 하다.최현우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기존 방송에서 보여주는 마술 외에 타로카드 점과 세상에 신기로운 물건들을 다루는 언박싱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우는 “마술사로서 가진 매력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대신 풀어내 주는 것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모든 콘텐츠의 아이템과 제작 회의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하고 있다.

최현우의 채널은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이다. 제작사 빌리언뷰에 따르면 국내외 모든 사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적 자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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