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즉흥(卽興)’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이나 기분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색깔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유준상의 음악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유준상의 ‘즉흥의 기본’ 프로젝트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 최서연과 호흡을 맞춘 ‘내가 맞이하는 너’로, 11일 정오 공개한다.
유준상과 최서연은 2019년 뮤지컬 ‘그날들’에 창며하면서 처음 만났다. 유준상은 공연하는 날에도 분장실에서 틈틈이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최서연이 즉흥으로 연주를 거들면서 유준상의 작업에 관심을 보였고, 유준상이 협업을 제안하면서도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내가 맞이하는 너’는 유준상이 ‘그날들’의 분장실에서 만들었다. 바라만 보던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들어왔다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유준상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영화음악 감독이자 작곡가 정채웅이 편곡에 참여했다. 구성은 유준상, 최서연, 정채웅이 뭉쳐서 완성했다.
최서연은 뮤지컬 ‘그리스’ ‘몬테크리스토’ ‘햄릿’ ‘록키호러쇼’ ‘그날들’ ‘스위니토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드라마 ‘마더’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17년 디지털 싱글 ‘하루’와 ‘로즈(Rose)’를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배우 유준상과 최서연의 협업곡 ‘내가 맞이하는 너’ 재킷. / 제공=쥬네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준상이 음악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프로젝트 이름은 ‘즉흥의 기본’이다.‘즉흥(卽興)’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이나 기분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색깔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유준상의 음악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유준상의 ‘즉흥의 기본’ 프로젝트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 최서연과 호흡을 맞춘 ‘내가 맞이하는 너’로, 11일 정오 공개한다.
유준상과 최서연은 2019년 뮤지컬 ‘그날들’에 창며하면서 처음 만났다. 유준상은 공연하는 날에도 분장실에서 틈틈이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최서연이 즉흥으로 연주를 거들면서 유준상의 작업에 관심을 보였고, 유준상이 협업을 제안하면서도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내가 맞이하는 너’는 유준상이 ‘그날들’의 분장실에서 만들었다. 바라만 보던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들어왔다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유준상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영화음악 감독이자 작곡가 정채웅이 편곡에 참여했다. 구성은 유준상, 최서연, 정채웅이 뭉쳐서 완성했다.
최서연은 뮤지컬 ‘그리스’ ‘몬테크리스토’ ‘햄릿’ ‘록키호러쇼’ ‘그날들’ ‘스위니토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드라마 ‘마더’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17년 디지털 싱글 ‘하루’와 ‘로즈(Rose)’를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