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17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는 정해성(서강준 분)의 우당탕탕 캠퍼스 라이프가 담겨 있다. 국정원 요원인 그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하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팔자에도 없는 비운의(?)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그 가운데 "학생이랑 절대 일 만들지마"라고 말하는 안석호(전배수 분) 팀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해성은 같은 반 학생인 이동민(신준항 분)과 의문스러운 건물 앞에 서 있는가 하면, 담임 선생님 오수아(진기주 분)와 티격태격하며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더불어 해성은 문제아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끌려 나가기까지 해 쉽지 않은 학교생활을 예고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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