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벅스봇 이그니션’ 포스터(위), ‘파파독’ 포스터. / 제공=CJ ENM

CJ ENM 투니버스는 추석을 맞아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TV 방영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극장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편성한다.12일 오전 8시 30분에는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 뉴 에피소드'(이하 ‘파파독’)를 연속으로 내보낸다. 아빠가 우연히 개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13일 오전 8시에는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을 편성했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벅스봇 세계에 살고 있는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이 숲을 지키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인간과 계약을 맺고 배틀을 펼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곤충, 배틀, 로봇, 3대 키워드를 한데 담아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뿌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뿌까 NEW 에피소드’를 연달아 볼 수 있다. 지난 8월 8일 처음 방송된 ‘뿌까 NEW 에피소드’는 가루만 바라보는 사랑꾼 뿌까와 가루에게 첫눈에 반한 링링이 서로 강력한 라이벌이 돼 벌이는 격돌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같은 날 오후 11시부터는 투니버스의 신규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의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신예 투니스타 윤혜림과 김리원, 그룹 동키즈 문익과 재찬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투니버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 간다.

또한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짱구는 못말려’를 몰아보기 특집으로 편성했으며,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인기 콘텐츠인 ‘흔한남매’와 ‘밍꼬발랄’이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각각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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