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픽보이./ 사진제공=뉴런뮤직

래퍼 겸 프로듀서 픽보이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FROLA(프롤라)’를 발매한다.

약 4개월 만에 픽보이가 대중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 ‘FROLA’는 음악 작업을 위해 떠난 미국 LA에서 픽보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2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KELLY(켈리)’는 LA에서 첫눈에 반한 상대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써 재치 있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같은 소속사 폴킴의 ‘너란 주의보’를 샘플링하여 달달함을 더했다.

이어 ‘EARTHQUAKE(어스퀘이크)’는 픽보이가 LA에 있을 당시 지진이 났을 때를 그대로 재현한 곡이다. 강한 힙합 비트와 실제 진동 사운드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미니 앨범 ‘us’와는 또 다른 픽보이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픽보이는 이번 싱글 앨범 이후 발표할 다음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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