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사진= 홈앤쇼핑 제공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29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홈앤쇼핑 V커머스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5월 약 2년 7개월 간의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FEEDBACK(너의 대답은)’을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예고 없던 이들의 등장에 수상자들 사이에선 환호가 터져나왔다.첫 곡을 마친 레이디스코드는 가장 먼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멤버 소정은 “무대 뒤에서 수상작들을 감상했는데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 같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애슐리도 “공모전 준비로 고생한 여러분들을 위해 재밌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펑키한 기타리듬과 경쾌한 브라스세션이 특징인 곡 ‘예뻐 예뻐’를 불렀다. 막내 주니는 “다음 시상식에는 (수상작의) 출연 모델 자격으로 돌아오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레이디스코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세 멤버의 매력에 빠진 참석자들은 이들이 무대를 내려간 뒤에도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레이디스코드는 그룹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끼를 활용해 OST 가창, 드라마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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