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2’에서 주우재는 참견러들의 짓궂은 질문으로 고민에 빠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모든 것을 배려한 나머지 자신의 여사친도 배려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녀는 어느 날 남친의 옆에 등장한 수상한 여사친이 자신보다 남자친구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신경 쓰인다. 이어 도가 넘는 스킨십과 미심쩍은 행동을 자연스럽게 행하는 모습에 의심의 촉을 세운다.
고민녀는 의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셋이서 연애하는 것 같은 상황에 처하면서 참견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주우재는 “이건 말이 안되는 일이다”라며 참견을 거부한다.스튜디오에는 우정과 사랑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고구마 백 개를 먹은 듯 답답한 상황 속에서 참견러들은 공감을 드러내며, 각자의 생각을 말한다.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주우재에 대입하고, 김숙은 “한 달만 살면 안 되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져 그에게 난제를 안긴다. 이에 주우재는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