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김희철, 김희철 어머니. /사진제공=SBS

김희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합류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김희철이 등장한다. 그는 4차원을 넘어선 158차원,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릴 정도로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무한 매력을 자랑하는 김희철이 자신의 진짜 일상을 ‘미우새’를 통해 선보인다.김희철의 어머니도 방송 최초로 등장하며 새로운 모벤져스로 함께 한다.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소녀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하지만 단아한 줄 알았던 희철의 어머니는 ‘돌직구’ 멘트로 김희철도 놀라게 하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희철의 어머니는 아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다”며 부정하던 희철의 어머니는 이내 마주한 희철의 충격적인 일상에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희철의 어머니도 아직 가보지 못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새 집이 소개되자 모벤져스는 “너무 하얗다”며 경악했다. 지금까지의 미우새와는 달리 먼지 한 톨 없이 하얀 ‘화이트 하우스’에 결벽 서장훈까지 놀랐을 정도였다고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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