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8월 말, 웹툰 원작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로맨스부터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툰 원작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원작 웹툰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스타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다. 2년 전, 넷플릭스에서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된 뒤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은 인기작이다. 배우 김소현뿐 아니라 정가람, 송강 등 라이징 스타 군단이 주연에 캐스팅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어플이 개발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22일) 넷플릭스가 단독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OCN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역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웹툰은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배우 임시완이 군대를 전역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임시완뿐 아니라 이동욱, 이정은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화제를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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