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맛깔나는 입담을 뽐냈다.지난 20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 각양각색의 야식 메뉴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야식을 하나씩 말했다. 하석진이 라면을 소개한데 이어 패널들이 닭발, 떡볶이, 빈대떡,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은 야식 문화의 변천과 배달 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맛집은 풀드포크가 매력인 바비큐 음식점이었다. 하석진은 “나는 풀드포크 마니아”라고 말하며 솔직한 시식평을 선보였다. 그는 이 곳에서 먹을 수 있는 바비큐 버거에 대해 “격식을 따지기보다 손 가는 대로 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소개된 맛집은 파히타와 쿠바식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중남미 스타일의 음식점. 하석진은 “파히타를 보고 정성을 느꼈다”고 호평을 남겼다. 이어 쿠바 샌드위치에 대해서는 안쪽에 들어있는 치즈를 높이 평가했다.
하석진은 섬세한 입맛을 통해 자신이 느낀 바를 거침없이 들려주며, 놓치기 쉬운 작은 재료 하나 하나도 예리하게 잡아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