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주최하는 예아라 예소리의 관계자는 19일 “나훈아가 오는 10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천안·안동·창원·제주·서울·진주·인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2017년 11년 만에 돌아온 ‘드림어게인’ 공연과 마찬가지로 나훈아가 직접 기획, 연출한다.
또한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서울 앙코르 공연도 마련한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투어의 시작인 강릉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9월 3일 나훈아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예아라 예소리의 관계자는 “‘청춘어게인’ 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하반기의 대장정도 최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