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들이 치타의 집으로 가던 중 데프콘이 깜짝 등장했다. 데프콘은 “혜진씨는 예전에 시상식에서 만난 적 있다. 그때 눈인사를 했는데 화가 많이 나 보이셨다”고 했다.데프콘은 이어 “나중에 혜진씨가 나오는 혼자 사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오해를 했구나. 사람 정말 괜찮다고 느꼈다”며 회상했다.
2003년에 데뷔한 데프콘은 한혜진의 데뷔 연도를 듣고 4년 선배인 한혜진에게 ‘선배’라는 장난스런 호칭을 끊임없이 사용했다.
다른 MC가 한혜진에게 “혜진 선배”라고 부르면 데프콘은 “내 선배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타 어머니가 준비해준 밥을 먹으며 한혜진에게 “저 원래 많이 안 먹어요 선배. 선배 말 놔도 돼요?”라고 물었다.이에 김희철은 “둘을 보고 있으면 로맨스 코미디의 남녀 주인공 같다”며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데프콘은 애인을 부를 때 애칭을 써 본적 없다는 한혜진을 위해 “콩콩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1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래퍼 치타가 집으로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을 초대했다.이들이 치타의 집으로 가던 중 데프콘이 깜짝 등장했다. 데프콘은 “혜진씨는 예전에 시상식에서 만난 적 있다. 그때 눈인사를 했는데 화가 많이 나 보이셨다”고 했다.데프콘은 이어 “나중에 혜진씨가 나오는 혼자 사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오해를 했구나. 사람 정말 괜찮다고 느꼈다”며 회상했다.
2003년에 데뷔한 데프콘은 한혜진의 데뷔 연도를 듣고 4년 선배인 한혜진에게 ‘선배’라는 장난스런 호칭을 끊임없이 사용했다.
다른 MC가 한혜진에게 “혜진 선배”라고 부르면 데프콘은 “내 선배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타 어머니가 준비해준 밥을 먹으며 한혜진에게 “저 원래 많이 안 먹어요 선배. 선배 말 놔도 돼요?”라고 물었다.이에 김희철은 “둘을 보고 있으면 로맨스 코미디의 남녀 주인공 같다”며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데프콘은 애인을 부를 때 애칭을 써 본적 없다는 한혜진을 위해 “콩콩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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