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날 오랜만에 칼퇴근을 하게 된 원 지사의 비서들은 단합 대회 겸 볼링을 치러 가기로 했다.하지만 이를 전해 들은 원 지사는 해맑은 표정으로 직원들 앞에 나타나 “가자 회식”을 외쳤다.
이에 김숙이 “’낄끼빠빠’(낄 데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걸 뜻하는 말) 모르세요?”라고 묻자 원 지사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어리둥절해했다. 오히려 여든이 넘은 심영순이 신조어의 뜻을 정확히 맞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원 지사의 극한 회식은 이날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제공=KBS2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답답한 회식이 공개된다.이날 오랜만에 칼퇴근을 하게 된 원 지사의 비서들은 단합 대회 겸 볼링을 치러 가기로 했다.하지만 이를 전해 들은 원 지사는 해맑은 표정으로 직원들 앞에 나타나 “가자 회식”을 외쳤다.
이에 김숙이 “’낄끼빠빠’(낄 데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걸 뜻하는 말) 모르세요?”라고 묻자 원 지사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어리둥절해했다. 오히려 여든이 넘은 심영순이 신조어의 뜻을 정확히 맞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원 지사의 극한 회식은 이날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