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학원공포 영화는 1998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뚜렷한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여고괴담’은 5부까지 제작되면서 최강희, 박예진, 송지효, 박한별, 김옥빈, 서지예 등 수 많은 여배우의 등용 문이 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고사’ 시리즈 등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원공포 영화들이 개봉하고 흥행했다. 하지만 최근 할리우드의 공포 영화에 밀리며 제작이 뜸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폐교’가 한국 학원공포 영화의 계보를 잇기 위해 관객들을 만난다. ‘폐교’ 메인포스터에는 예능과 CF, 드라마 등에서 매력을 뽑냈던 배우 천이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이슬의 목을 쥐고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으로 입술을 막고 있는 수상한 존재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공포의 학교 문이 열린다’ ‘잊었던 친구가 기다리는 곳’ 등의 카피가 눈길을 끈다.
‘폐교’는 9월에 관객을 찾아온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폐교’ 포스터./ 사진제공=유비네트워크
2019년 첫번째 학원공포 영화 ‘폐교’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학원공포 영화는 1998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뚜렷한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여고괴담’은 5부까지 제작되면서 최강희, 박예진, 송지효, 박한별, 김옥빈, 서지예 등 수 많은 여배우의 등용 문이 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고사’ 시리즈 등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원공포 영화들이 개봉하고 흥행했다. 하지만 최근 할리우드의 공포 영화에 밀리며 제작이 뜸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폐교’가 한국 학원공포 영화의 계보를 잇기 위해 관객들을 만난다. ‘폐교’ 메인포스터에는 예능과 CF, 드라마 등에서 매력을 뽑냈던 배우 천이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이슬의 목을 쥐고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으로 입술을 막고 있는 수상한 존재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공포의 학교 문이 열린다’ ‘잊었던 친구가 기다리는 곳’ 등의 카피가 눈길을 끈다.
‘폐교’는 9월에 관객을 찾아온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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