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스터 기간제’의 배우 김명지./사진제공=OCN

OCN ‘미스터 기간제’의 김명지가 인형 미모를 뽐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담은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미스터 기간제’ 측은 4일 상큼 발랄 여고생 김명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지는 휴대폰 카메라를 향해 브이와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 똑딱이 핀과 큰 눈망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명지의 가시 돋친 모습이 담겼다.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고 눈을 치켜 뜬 그의 독기가 담긴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김명지는 만년 걸그룹 연습생 나예리 역을 맡았다. 걸그룹 타이니지로 활동한 경험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져진 그의 춤과 노래실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상큼발랄한 인형 미모 뒤 섬뜩한 독기를 내뿜는 반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의 소름 돋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김명지는 최근 장동건의 1인 기획사 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한 그는 이번 ‘미스터 기간제’로 연기에 첫 발을 들이게 됐다.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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