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애의 맛2’ 이종현·숙행 커플. /사진제공=TV CHOSUN ‘연애의 맛’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서 화제의 연상연하 커플, 숙행과 이종현의 화끈한 저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4일 방송될 ‘연애의 맛’ 7회에서는 숙행과 이종현의 소개팅 당일 저녁 데이트가 공개된다. 숙행은 이종현과의 첫 만남과 식사를 준비한데 이어, 저녁 데이트도 주도했다. 숙행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이종현을 직접 작업실로 초대해 흥 넘치는 트롯여친의 면모부터 감성 가득한 발라드까지 선보이며 이종현을 사로잡았다. 숙행의 권유에 이종현도 마이크를 잡게 됐다. 키, 외모, 성격 모두 훈훈한 이종현이 과연 노래 실력까지 갖춘 ‘완벽캐’로 거듭나게 될지 모두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앞서 송가인과의 대화 도중 “키스 잘 맞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던 숙행은 내친김에 이종현과 듀엣곡 녹음까지 도전했다. 첫 만남부터 뜨거운 ‘입맞춤’을 감행한 숙행과 이종현의 듀엣 노래가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느껴본 적 없던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 숙행과 이종현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종현이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향했다. 이종현은 숙행만을 위한 ‘이종현표 심야식당’을 열고 숙행의 취향에 딱 맞는 요리를 내놓으며 ‘요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모든 데이트가 끝나고 만남을 마무리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숙행과 이종현이 과연 인연의 끈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숙행과 이종현 커플에 대한 호응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겁다”며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가 오는 4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2 7회에서 공개된다. 솔직하고 화끈한 두 사람이 애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연애의 맛’ 시즌2 7회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